HOME > 경기도 > 일반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찬열 의원, ‘사립학교 육아휴직 보장법’ 발의... 처우 대통령령으로 위임
국공립 교원처럼 육아휴직 기간 명시해 육아휴직 안정적으로 보장
 

 

[경인신문 신용섭 기자]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은 지난 30일, 사립학교 육아휴직 보장을 내용으로 하는 '사립학교법'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은 사립학교 교원이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우, 또는 만 19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을 입양하는 경우 휴직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바른미래당 이찬열 국회의원 (사진제공 - 이찬열 국회의원실)   © 경인신문

 

그러나 사립학교 교원에 대한 육아휴직의 기간과 처우에 관하여는 각 학교법인의 정관으로 정하도록 위임하여각 학교마다 육아휴직의 기간과 처우가 달리 적용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교육부에서 제출한 '교원 육아휴직 현황'에 따르면 2016년 공립학교의 육아휴직률은 6.84% (23,215명)로 집계된 것에 비해 사립학교의 육아휴직률은 1.35% (1,385명)에 불과해 사립학교의 육아 휴직 사용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이 드러났다.

 

이에 개정안은 국공립 교원의 경우처럼 육아휴직 등의 기간을 명시하고 육아휴직 등의 처우에 대해서는 대통령령으로 위임하도록 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육아 휴직의 기간은 자녀 1명에 대하여 3년 이내로 하되 분할하여 휴직할 수 있고, 입양자녀 1명에 대하여 6개월 이내로 휴직할 수 있다. 또한 휴직자의 신분 및 처우가 정관이 아닌 법령으로 보장되어 국공립 교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사립학교 교원의 육아휴직 사용이 법적 보호를 받게 된다.

 

이찬열 의원은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0.98명으로 집계되는 등 저출산 재앙은 이미 시작되었다"며, "여성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정책만이 저출산 극복의 유일한 실마리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토리
기사입력: 2019/05/01 [13:50]  최종편집: ⓒ 경인신문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보장,육아휴직,‘사립학교 육아휴직 보장법’ 발의,이찬열 의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