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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155마일 대장정, 경기도 입성‥이화영 평화부지사 “평화와 번영의 큰 걸음 될 것”
입성 환영행사 개최‥100명 대원들 격려, 경기도의 새로운 여정 축하
 
최철호 기자

 

▲     경기-강원 경계 © 경인신문

 

 

[경인신문 최철호 기자]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걸으며 도전 정신과 인내심을 함양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DMZ 155마일 걷기’ 행사의 대원들이 14일 오전 강원도 철원 구간을 통과하여 경기도에 입성했다.

 

지난 8월 5일 파주 임진각에서의 출정식을 시작으로 100명의 대원들은 강원 고성군에서부터 양구, 화천, 철원을 거쳐 9일 간 찌는 듯한 무더위와 거친 폭우에도 굴하지 않고 약 164㎞의 기나긴 강원도 여정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    단체사진 © 경인신문

 

대원들은 입성식 다음날이자 광복절인 8월 15일, 6.25 최대 격전지였던 철원과 연천의 경계에 위치한 고대산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경기도 종주를 시작한다.

 

경기도 여정은 14일부터 20일까지 7일 간 진행되며 경기도 평화누리길 코스를 중심으로 연천의 주요 관광지인 역고드름, 미라클타운, 연강나룻길, 옥녀봉, 군남댐, 임진강 주상절리, 숭의전은 물론, 민통선 내 승전OP, 파주 해마루촌과 캠프그리브스를 방문한다.

 

▲     악수하는 평화부지사와 종주대장 © 경인신문

 

종주 마지막 일정인 20일 오전에는 캠프그리브스에서 출발, 제1보병사단과 파주 경찰서의 협조 하에 지난 10일부터 개방한 ‘파주 DMZ 평화의 길’ 코스 중 하나인 통일대교를 도보로 횡단한다.

 

이화영 부지사는 “반세기가 넘는 분단의 상징이었던 DMZ는 이제 평화와 번영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강원도 고성에서 경기도 파주 임진각까지 여러분들이 내딛은 한걸음 한걸음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드는 큰 걸음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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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14 [14:48]  최종편집: ⓒ 경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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