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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돼지관련 차량, 거점소독시설 경유해야”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 위해 거점소독시설 경유 이행 당부
 
최철호 기자

[경인신문 최철호 기자] 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24개소로 확대 운영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면서 축산차량은 해당 시설을 반드시 경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소독시설에서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사진제공 경기도청)     © 경인신문


‘거점소독시설’이란 기존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축운반차량 등의 바퀴,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을 말한다. 전파위험도가 높은 돼지관련 축산관계 차량에 대한 강력한 방역조치가 필요한데 따른 조치다.

 

도는 올해 6월 북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후 그간 김포 등 9개 시군 주요도로 등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왔으나, 최근 파주,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12개 시군으로 확대하게 됐다.

 

▲ 소독시설에서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사진제공 경기도청)     © 경인신문


이에 따라 우선 18일 현재까지 김포, 동두천, 화성, 여주, 이천에 각 1개소, 연천, 양주, 포천, 안성, 고양, 양평에 각 2개소, 파주시에 3개소를 설치해 총 12개 시군 20개소로 확대했으며 19일부터 20일까지 가평과 남양주, 용인, 평택에도 각 1개소씩을 설치해 총 16개 시군 24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돼지관련 축산차량은 반드시 인근의 거점소독시설을 경유해 소독조치를 취해주실 바라며, 축산농가 자체에서도 주변소독, 외부인 출입통제 등 적극적인 차단방역 조치를 취해주시기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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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19 [14:04]  최종편집: ⓒ 경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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