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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관리 사각지대 없애기 위해 소규모 무허가 양돈농가 도태 처리 실시
12농가 224두 전체 수매도태 방침 밝혀
 
박경민 기자

[경인신문 박경민 기자] 안성시는 지난 5일 ASF의 철저한 차단을 위해 예방적 도태를 실시했다.

 

예방적 도태의 대상이 된 곳은 모두 허가 없이 운영되는 소규모 농가에 해당하며, 이들은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시는 금광면 농가 2곳의 돼지 16마리와 안성 1동의 농가 한 곳의 56마리 등 총 72두를 도태처리했다.

 

시는 앞으로 관내 무허가 양돈농가 총 12곳의 돼지 224두에 대해 전체 도태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회의 모습 (사진제공 - 안성시)     © 경인신문

 

여기서 도태란 사전적으로는 선별하여 없앤다는 의미를 가진 단어로 가축을 대상으로 쓰일 때는 도살을 의미한다. 시는 관리의 사각지대를 줄여 돼지열병의 확산을 막고자 한 선제대응이라고 이번 도태실시의 목적을 설명했다.

 

시의 담당자는 "경기중점관리지역센터에서 무허가 농가에 대한 처리 방침을 내렸기에 (도태를) 진행하고 있다"며, "보상은 현시세 기준으로 하고, 관리대책으로는 랜더링(돼지 일괄 살처분시 사용하는 기구) 내역 메모, 관련기관 공조, 소독철저, 야생동물(맷돼지)접근 방지 울타리 설치 등등 처리진행 매뉴얼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매가는 농협도매시장 경락가를 기준으로 하되, 각 농장의 상황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예산은 긴급방역비에서 지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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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07 [13:56]  최종편집: ⓒ 경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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