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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먼지 때문에 못 살겠다"...하남 초이동 주민들, 레미콘 업체와 갈등
남양주 소재 업체, 초이동 입주 업체 부지 임대해 골재파쇄기 설치 추진
 

▲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의 한 레미콘 업체가 골재파쇄기 설치를 추진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과 갈등하고 있다. (사진=박한서 기자)     © 경인신문

 

[경인신문 박한서 기자] 경기도 하남시 초이동의 레미콘 공장에 골재파쇄기가 설치될 것으로 알려져 인근 주민들과 갈등하고 있다.

 

하남시와 초이동 발전위원회에 따르면 남양주 소재의 A 레미콘 업체는 지난달 6일 초이산업단지 내 위치한 우림콘크리트공업 부지를 임대해 골재채취업 등록을 신청했다.

 

이 업체는 같은 달 21일 취하서를 제출했지만, 조만간 골재채취장 용도를 공장으로 변경한 뒤 다시 골재채취업 등록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초이동 주민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초이산업단지에 입주한 우림콘크리트공업과 흥국산업 등 레미콘 회사들이 새벽부터 업무를 시작하면서 진동과 소음, 비산먼지 등이 발생하고 있는데, 파쇄기가 추가 설치된다면 도저히 감당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주민들은 흥국산업이 현재 사용 중인 골재파쇄기도 입주 당시 추가 설비를 설치하지 않겠다는 합의를 위반하고 설치한 것이라며 철거 촉구 입장을 밝혔다.

 

초이동 주민들은 김상호 하남시장 면담을 통해 A 업체의 골재채취업 등록 및 파쇄기 설치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 또한, 초이산업단지 입구로 향하는 도로 곳곳에 현수막을 내거는 등 단체 행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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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30 [15:12]  최종편집: ⓒ 경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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