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경기도 > 일반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 시민단체 의해 경찰 고발
이국종 교수에 대한 모욕 비롯해 업무방해·직무유기 등 혐의
 

▲ 최근 이국종 아주대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장에게 욕설한 녹음 파일이 공개돼 논란에 휩싸인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이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당했다. (사진=박한서 기자)     © 경인신문

 

최근 이국종 아주대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에 대한 욕설로 파문을 일으킨 유희석 아주대의료원 원장이 시민단체에 의해 경찰 고발당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전날 유 원장을 업무방해, 직무유기, 모욕 등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유 원장이 고의적으로 이 교수에게 병실 배정을 안 해주는 등 행위를 업무방해로, 권역외상센터 연간 운영비로 60억 원을 보조받으면서도 원칙대로 운영하지 않은 것을 직무유기로, 이 교수에게 욕설과 폭언한 것은 모욕죄에 각각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이런 일이 사라지길 바란다"며 "존중받기 위해서는 자기부터 상대를 존중해야 한다"고 고발 사유를 전했다.

 

한편, 유 원장은 수년 전 이 교수에게 "때려치워 이XX야. 꺼져. 인간 같지도 않은 XX가 말이야"라고 욕설한 내용이 담긴 녹음 파일이 최근 공개돼 논란에 휩싸였다.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회가 나서 유 원장의 사과와 퇴진을 요구한 가운데, 유 원장 측은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토리
기사입력: 2020/01/18 [12:12]  최종편집: ⓒ 경인신문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 용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