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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국회의원 선거, 4개 선거구 중 3곳 현역 불출마… 누가 나서나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용인시에서는 후보들간의 뜨거운 물밑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용인시는 4개 선거구 중 3개 선거구가 현역의원 불출마 지역이다.

용인갑은 이우현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공석이고, 용인병 한선교 의원과 용인정 표창원 의원은 각각 총선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무주공산이 되었다.
따라서 최소 3개 선거구에서 새롭게 국회의원이 당선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누가 지역을 대표하는 일꾼으로서 총선에 출사표를 던지느냐가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 (좌측부터)더불어민주당 오세영 정책위부의장,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자유한국당 정찬민 전 용인시장,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     © 경인신문

용인갑(처인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오세영 정책위부의장이 일찌감치 조직을 다져놓고 있는 가운데,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가 1월 23일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부지사는 이낙연 선대위 공동본부장이 자신의 후원회장직을 승낙하면서 더욱 힘을 받고 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정찬민 전 시장이 출사표를 던져놓고 공천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비례)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이 의원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측근으로 안철수 전 대표의 향후 행보에 따라 소속 정당과 지역구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 (좌측부터)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 자유한국당 김혜수 경기도당 대변인, 김준연 용인을 당협위원장     © 경인신문

용인을(기흥구)은 3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재선)이 굳건하게 수성중인 가운데, 자유한국당에서는 김혜수 경기도당 대변인과 김준연 용인을 당협위원장이 경합하고 있다. 

 

▲ (좌측부터)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 이우현 국가균형발전위 특별위원, 이홍영 전 청와대행정관, 자유한국당 권미나 전 경기도의원, 이상일 전 의원     © 경인신문

용인병(수지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비례, 당대변인)이 일찌감치 지역기반을 다져 놓고 있는 가운데 이우현 국가균형발전위 특별위원과 이홍영 전 청와대행정관이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
반면, 자유한국당에서는 권미나 전 경기도의원과 이상일 전 의원(19대)이 경합 중인 가운데 불출마를 선언한 한선교 의원(4선)의 영향력이 공천과 선거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가 관심을 끌고 있다.

 

▲ (좌측부터) 자유한국당 김범수 용인정 당협위원장, 김근기 경기도당 운영부위원장     © 경인신문

용인정(기흥구+수지구 일부)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인재영입 1호’였던 표창원 의원의 지역구였던 점을 감안해 중량감 있는 인사의 전략 공천을 예상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에서는 김범수 용인정 당협위원장과 김근기 경기도당 운영부위원장이 경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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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31 [16:45]  최종편집: ⓒ 경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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