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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기프티콘, 차액 환불·현금영수증 발행 안돼"
서울YMCA 시민중계실, 다음카카오·SPC클라우드 공정위 고발
 
흔히 '기프티콘'으로 알려진 모바일 상품권을 이용할 때 차액 환불, 포인트 적립, 현금영수증 발급이 안 되는 등 소비자 권리를 침해받는 일이 많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대학생 자원봉사 모니터단 '와이아이즈(Yeyes)'가 SPC그룹 계열 매장들인 파스쿠찌,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매장 20곳을 방문해 모바일상품권을 이용했을 때 문제점을 점검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사 결과 모든 조사대상 매장에서 기프티콘에 기재된 상품보다 싼 상품으로 교환했을 때 차액을 돌려주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매장은 상품권에 기재된 것보다 비싼 상품은 차액을 주고 살 수 있었으나, 기재된 것보다 싼 상품으로는 교환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매장 2곳에서는 점포별로 제품 가격이 다르다는 이유로 모바일 상품권에 기재된 상품을 사려면 1천∼1천500원의 추가금을 내도록 강제하기도 했다.

모든 조사대상 매장은 또 모바일 상품권으로 샀을 때는 적립금인 해피포인트를 발급해주지 않았고, 매장 2곳에서는 "(기프티콘은) 쿠폰이기 때문에 현금영수증 발급이 안 된다"며 현금영수증 발급을 거부했다.

서울YMCA는 이 같은 행태가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 약관을 준수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다음카카오와 SPC클라우드가 약관 규제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는지에 대해 공정위에 조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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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8/11 [15:12]  최종편집: ⓒ 경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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