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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수영의 삶과 문학, 대한민국 굴절된 현대사와 맞닿아
8.31~9.8 인천시립극단 창작극 <거대한 뿌리>
 
이성관 기자
▲ 인천시립극단 <거대한 뿌리> 포스터     © 경인신문

 

[경인신문 이성관 기자] 인천시립극단 창작극 프로젝트의 네 번째 작품 '거대한 뿌리'가 관객들을 만난다. 인천에서 소재를 발굴하고 창작극을 개발해온 인천시립극단이 2019년에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사실로 한발 더 들어간다.
 
연극 '거대한 뿌리'는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해방과 6.25전쟁 그리고 독재정권 등을 온몸으로 겪으며 초지일관 자유를 노래한 시인 김수영의 삶을 따라간다. 3.15 부정선거부터 4.19 혁명을 배경으로 그의 삶의 여정과 끊임없이 문제적 질문을 던졌던 문학을 통해 굴절된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무대 위에 펼쳤다.

 

더불어 지금 한국사회가 겪고 있는 세대간, 지역 간의 진통과 청산되지 못한 그릇된 역사를 고민하고, 그 시대를 뜨겁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현재를 살펴본다.
 

▲ 인천시립극단 <거대한 뿌리> 공연 모습     © 경인신문


이번 작품을 위해 인천시립극단은 극작가 겸 연출가인 박근형 교수를 객원연출로 초빙하여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창작극을 완성했다. 박근형 연출은 그간 예리한 현실풍자와 조롱으로 충격을 던지며 한국사회 문제들을 날카롭게 진단해 왔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이벤트도 있다. 평일에 한하여 공연 관람 후 무대와 분장실 등을 직접 견학할 수 있도록 ‘백스테이지 투어’를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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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19 [14:45]  최종편집: ⓒ 경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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